대체재와 보완재

 경제학 용어의 일종으로 신문기사를 보다보면 문득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제가 오늘 알려드릴 용어는 경제상식중 기초되는 상식입니다.

 티브이를 보다가 보면 대체재와 보완재 라는 단어를 한번쯤 접한 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것들의 용어는 대체 무엇이고 무슨뜻을 가지고 있을까요?

 대체재란 서로 각기 다른 물건인데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때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예를들어 '치킨 대신 피자' 같은 존재인 셈입니다. 더 알기 쉽게 설명드리자면 대체재는 커피와 홍차, 고기와 물고기, 마가린과 버터, 화이트와 지우개 처럼 서로 대체 되어서 사용하실 수 있는 재화인 것입니다.

서로 경쟁관계에 있다고 해서 경쟁재라고도 불립니다.

 대체재 같은 경우 어느 한쪽의 가격이 오르면 반대의 다른 재화의 수요가 오르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보완재같은 경우는 두가지 재화를 같이 사용할때 더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때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이를테면 '시리얼과 우유' 같은 관계인 셈입니다. 보완재의 예시에는 자동차와 기름, 샤프와 샤프심 등이 존재하죠. 어느 한쪽의 수요가 상승한다면 반대쪽 재화의 수요역시 같이 상승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