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노믹스 뜻 쉽게 알려드립니다.
mb노믹스, 근혜노믹스 등등과 같이
정치인의 이름과 결합하여 "인위적인법칙"
을 뜻하는 nomics를 결합한 단어입니다.
아베+노믹스를 결합한 단어이지요
일본의 총리 아베신조가 추진중에 있는정책이
바로 아베노믹스 입니다.
아베집권이전에 일본은 통화량이 계속해서
줄어들었으며 물가는 계속해서 낮아져서
경제활동 전체가 침체되는 심각한
디플레이션형태의 경제침체에 빠져있었습니다.
2012년에 취임을 했던 아베는
이런 고질적인 일본의 심각한경제를 살리기 위해
3개의 출구전략을 세웠습니다.
3개의 전략이란
1. 무제한 양적완화
2. 재정지출의 확대정책
3. 규제의 완화, 구조의개혁
이세가지를 통한 장기적인 경제성장책을 말합니다.
이중 가장 관심가는 대목은 1번정책인
무제한 양적완화 정책인데요
쉽게 설명해서 일본의 중앙은행이 돈을 무제한으로
푸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정책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일단 양적완화를 실시하게되면 돈이 시중에
많이 풀려버리게 되어 엔화의 가치가 하락하게됩니다.
통화가치가 하락하게되면 반대로 환율은 올라갑니다.
일본의 엔화가치가 저렴하니까 국제시장에서
일본의 가격 경쟁력이 올라가게되고
자연스럽게 모든 수출경쟁력이 올라가게됩니다.
어??
어디서 많이 보았던 정책이죠?
맞습니다. 이명박정부의 낙수효과!!!
고환율 정책과 굉장히 유사합니다.
우리나라의 고환율정책은 수출대기업들의 배를
잔뜩 불려주었던 실패한정책이라는 평이
지배적 입니다.
반대로 일본은 어떨까요?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들이 나라를 지탱하는
일본으로서는 아직까지 아베노믹스의 정책이
성공적이라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좀 삐걱됐지만요 ㅎㅎ
오래된 장기침체에서 벗어나
고용률이 제로에 가깝게 움직이고 있으며
내수 경제도 활발하게 돌아가고있습니다
앞으로는 어떨지 모르겠다만
이러한 고환율정책들이 일본의 경제체질에
정말 걸맞는 정책이었다는 걸 여실없이
보여주는 사례인듯하네요.
우리나라는 언제쯤 경기가 좋아질까요ㅠ
아베노믹스처럼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받는
경제정책이 나와보기를 기원해 봅니다.